광주기독병원, 새론고려인국제학교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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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새론고려인국제학교에 장학금 전달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는 11월 9일 병원 예배실에서 새론고려인국제학교(교장 김나탈리아)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새론고려인국제학교는 중도입국한 고려인 아동․청소년이 한국 사회 정착 및 선교를 위해 설립된 학교로 2023년 3월에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학부모와 후원자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광주기독병원 선교위원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용수 병원장은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용기 잃지 않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전득안 이사장(새론고려인국제학교)은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교육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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