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뉴스 창간1주년 기념 다문화사역 포럼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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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다누리뉴스 창간1주년 기념 다문화사역 포럼 열리다




광주기독병원은 1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중홀에서 국내거주 다문화가족 섬김을 위한 인터넷신문 다누리뉴스 창간 1주년을 감사하며 코로나시대 다문화가족 사역에 대한 현황 점검 및 협력사역 방향을 토론하는 다문화 사역포럼을 위드 코로나시대의 다문화 협력사역이라는 주제로 열었다.

 

김창모 목사의 기도와 최용수 병원장의 인사말, 광주기독병원 중창팀의 특송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 박성운 과장(광주기독병원 선교회자문), 홍건영 과장(광주기독병원 선교회부회장)의 사회를 맡아 4 명의 전문가를 통한 주제 발표와 5 명의 토론자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포럼은 함께해요! 지구촌 가족’(문미선 센터장, 광주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주기독병원 선교회의 과거 현재 미래’(고영춘 부장, 광주기독병원선교회장), ‘코로나, 두렵지 않아요’(석창원 목사, 외국인 근로자선교회), ‘코로나시대, 광주 고려인마을 이주민 현황과 대응’(전득안 목사, 이주민종합지원센터)이란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오경복 이사장(외국인 근로자선교회), 정승일 목사(기쁨의 교회), 유재신 단장(무지개다문화센터), 지철환 목사(사랑의 다인교회), 최지연 사무국장(광주이주민건강센터)이 함께 다양한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족과 선교사 가정을 위한 질병예방과 치료사역, 후원 및 진료비 지원정책, 유관기간별로의 네트워크 형성, 각 단체간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 사회안전망 구축, 교계와의 협력방안 모색등을 다루었다.

 

최용수 병원장은 개원 116주년을 맞이하여 나환자에서 결핵환자, 말기암환자,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섬기는 사역을 준비하며 2020년 창간후 여러 미흡한 점은 많지만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맞이한 이번 1주년 포럼을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다문화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그리스도 예수의 안에서 하나임을 강조하며 의료와 복음을 통한 각 기관과의 역할시스템 작업을 준비하는데 광주기독병원이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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