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다문화사역 선교세미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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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광주기독병원, 다문화사역 선교세미나 가져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10월 28일(금) 오후 3시 30분 광주기독병원 제중홀에서 개원 117주년 기념 다문화사역 선교세미나를 가졌다. ‘다문화시대의 우리사회’를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의 첫 연자로 나선 조기선 기자(CBS 선임기자/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가 ‘언론이 본 다문화사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보도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연자인 고영춘 광주기독병원선교회장(다누리뉴스 편집위원장)은 ‘다누리뉴스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다누리뉴스가 지역사회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효율적인 다문화선교가 이루어지도록 연대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연자로 참석한 김율리아 성도(갓플리징교회)는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카자흐스탄 고려인 4세로 7년 전 한국에 들어와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다문화사역에 관심있는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석창원 목사(외국인근로자선교회 대표), 하상기 목사(운남우리교회), 지철환 목사(사랑의다인교회) 등이 패널로 참석해 다문화사역의 현실과 앞으로의 방향점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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