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우크라이나 난민 등에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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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우크라이나 난민 등에 의료봉사 실시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820()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서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함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갓플리징교회(전득안 목사 시무)에서 실시된 이번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은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의 의료진과 병원내 발혈치유봉사팀을 포함한 26명의 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연인원 44명을 진료했으며 초음파검사, 수액, 투약, 발마사지 등 84건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팀을 이끈 고영춘 부장(광주기독병원 호흡기내과)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간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이 주춤했었는데 가까운 우리 지역에서 주말 오후에라도 잠시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의 작은 수고에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는 분들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기쁨을 얻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광주고려사람들-()세움과나눔(대표 전득안)과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의료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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