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고려인동포들과 다양한 이주민들이 함께 모여살고 있는 광산구 월곡동에 고려인(이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요셉의 놀고 쉬는 도서관”이 개관했다. 코로나 상황이어서 거창한 개관식을 하지는 못했으나 고려인어린이 도서관 개관을 위하여 힘을 모아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고려인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가진 것이다. 초등학생들의 수업이 끝나는 오후 2시... 월곡동 이주민센터 앞 작은 골목에는 가방을 멘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빌라 1층 주차 공간에서 엎드려 숙제를 하는 아이, 편의점을 기웃거리는 아...
'월곡동 고려인 어린이도서관'이 6월 5일 문을 엽니다. 고려인동포 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학습을 돕고 선-이주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월곡동 고려인 어린이 도서관'이 6월 5일에 문을 엽니다. 고려인 이주의 역사는 약 150여년전 기근과 폭정에 못이겨서 두만강을 건넜던 소수의 이주 행렬이 그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조선이 망하고 일제시대가 되어서는 망국의 한을 가슴에 품고 언젠가는 다시 독립하여 세상에 우뚝선 아름다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는 꿈을 가진 독립투사들이 독립운동의 전초기지였던 연해주로...
이주민종합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에 체류하는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취업, 창업을 돕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2일부터 8주간의 꽃장식전문가 과정의 교육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다문화이주민 여성들 17명이 직접 제작한 꽃장식 작품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일대에서 “길거리 꽃꽂이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꽃장식 전문가과정과 길거리 꽃꽂이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광산구 월곡2동 도시재생 지원사업 시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주민종합지원센터는 순수...
광주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 산모돌보미로 활동 중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산모를 위한 영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를 맡은 광주기독병원 김인숙 영양팀장은 산모를 위한 식단관리와 산후조리 음식에 대해 교육하며 출산 후 영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는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출산다문화가정에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한 같은 출신국의 결혼이주여성을 산모돌보미로 파견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산후조리원 이용이 어렵고 언어와 정서문화적 차이 등으로 보건...
다누리뉴스 협력기관 협약식이 10월 23일(금) 오후 2시 광주기독병원 제중홀에서 있었다.『다누리뉴스』는 광주전남 지역의 다문화 관련분야 소식과 건강정보 전달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주기독병원 선교위원회에서 창간한 인터넷신문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광주광역시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및 교회로 ▲광주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 ▲광주순복음교회(담임목사 한상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승일) ▲러시안교회(전도사 김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