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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아시아인권문화재단 의료협력 협약식 가져

기사입력 2023.07.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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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기독병원은 아시아인권문화재단(대표 주은표)과 광주 전남에 거주중인 아시아 이주 근무자의 질병 치료 및 검사를 위한 의료 협력 협약식을 7월 17일(월)에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아시아인권문화재단에 가입한 이주민은 2,500여명이며, 진료비혜택 대상자는 아시아인권문화재단에서 발행한 외국인 상생카드 소지자에 한해서이다.

     

    최준석 광주기독병원 부원장은 “비용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병이 커지고서야 병원에 들른다는 얘기에 마음이 아프다” 며 “진료비 혜택 뿐 아니라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다고 말했다.

     

    주은표 아시아인권문화재단 대표는 “광주기독병원과 숙원사업인 협약이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 있는 이주민에게 희망을 주었을 뿐 아니라 병원비 부담이 줄어 병원을 찾는 횟수가 많아져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신을 돌보며 한국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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